앞서 포스팅한 '직무수행계획서 잘 적을 수 있는 꿀팁, 비법 대 방출 I' 에 대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입사지원서류를 적기 위해서는 개념과 용어를 잘 정리해야 한다.
입사지원서류도 용어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입사지원서류라고 한다.
그리고 지원자는 입사지원서류를 왜 적는지 그 개념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면접관에게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주기 위해서이다.
이 개념을 이해하면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그 방법이 나온다. 그런데 대부분의 지원자는 입사지원서류를 왜 적는지에 대한 개념 정리 하지 않은 채 바로 적으려고 하니 힘들다.
모집공고에서 가장 중요한 용어는 주요 업무(혹은 담당업무라고 하는데 통상 주요 업무 용어 정리를 해 두는 것이 좋다)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개념 정리는 면접관이 지원자의 서류를 어떻게 검토하는지이다. 면접관은 처음부터 지원자의 서류를 꼼꼼히 보지 않는다. 스캔하듯이 쭉 키워드와 용어 중심을 보고, 보고자 하는 키워드나 용어가 있을 시에는 다시 꼼꼼히 본다. 여기에 큰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면접관이 보고 싶은 키워드가 있어 자세히 입사지원서류를 보았다면 그래서 서류 전형을 통과시켰다면 반드시 면접 시에 그 내용에서 관해서 물어보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잘 쓴 입사지원서류는 면접관의 질문을 유도한다. 그러므로 지원자는 입사지원서류 작성을 위해서 이런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작성해야 한다.
자 그럼 입사지원서류를 왜 작성하는지 이해했다.
그러면 이제는 어떻게 작성하는 방법이 궁금할 것이다.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째는 키워드와 용어를 사용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그 이유는 면접관이 입사지원서류를 키워드나 용어로 먼저 스캔하듯이 검토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내용을 적는 것은 변별력이 떨어지고 변별력이 떨어지면 ‘면접관에게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재차 강조하지만 지원자가 왜 입사지원 서류를 적는지를 지원서 한줄 한줄 적을 때마다 인지하고 적어야 한다.
둘째는 성공사례를 가지고 독창성과 참신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특히 이 부분은 자기소개서 작성할 때와 면접에 강점을 대답할 때 유용하다. 자신만의 사례라는 것은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지구상에 또 다른 '내'가 존재하지 않는 한 내가 쓴 사례 만큼 독창성과 참신성이 있는 것이 없다. 사례를 사례인데 성공 사례를 적어야 한다. 그래야 그 성공 사례를 통해 얻은 강점을 적을 수 있으니..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강점에 대해 쓰고 답변하는 방법은 후에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기로 하겠다.
성공 사례를 통해 독창성과 참신성을 부여하는 것도 결국에는 '면접관에게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주기 위해서이다'
마지막으로 면접관의 지원자 서류 검토 논리를 이해해야 한다.
앞서 면접관은 지원자의 입사지원서류를 키워드와 용어 중심으로 스캔하듯이 1차 검색하고 면접관들이 보고 싶은 키워드나 용어가 없으면 더 이상 읽지 않는다. 이것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해 보자
면접관은 모집공고에 주요 업무에 도움 될만한 경력 혹은 경험이 지원자에 있는지를 입사지원서류를 통해 확인하려고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자의 상세 업무이다. 지원자의 상세 업무를 보고 모집공고에 나와 있는 주요 업무도 잘 할 것이라 판단한다. 모집공고의 주요 업무의 개념은, 입사 후에 지원자가 해야 할 일을 포괄적인 키워드나 용어로 나열해 놓은 것이다. 그럼 상세 업무는 무엇인가? 상세 업무는 주요 업무를 하기 위해서 하부적인 개념으로 구체적으로 주기를 갖고 아님 특정 한 때마다 하는 업무를 말한다. 상세 업무를 보고 면접관이 판단한다고 했으니 상세 업무를 적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럼 상세 업무는 어떻게 적어야 할까?
키워드와 용어를 사용하여 구체적으로 개조식으로 적는다.
그러면 왜 면접관은 지원자의 입사지원서류에는 이제 것 지원자가 경험했던 주요 업무와 모집공고의 주요 업무를 비교하지 않고 지원자의 상세 업무와 비교 할까? 그것은 주요 업무끼리 비교하면 재 입사자외에는 뽑을 수 없을 것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유사 경력, 도움이 될 만한 이력을 입사지원서류에 찾아서 모집공고에 주요 업무도 잘 할 것이라 판단하는 것이다. 그것을 가장 잘 설명 해 주는 것이 지원자가 입사지원서류에 적은 상세업무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지원자는 이런 개념을 모르고 입사지원서류를 작성하니 합격의 확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다.
‘직무수행계획서 잘 적을 수 있는 꿀팁, 비법 대 방출 III’ 다음에 포스팅 하기로 한다.
결론적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입사지원서류를 작성하기 전에 ‘ 왜 입사지원서류 작성하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인지하고 작성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념 정리, 키워드와 용어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필수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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